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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드립니다 [총,균,쇠] 설민석편
총,균,쇠 설민석 강독
-tvN 인사이트-
3년차 평범한 직장인으로 회사를 다니면서 늘 출,퇴근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지 고민을 한다. 근래 인문학, 경제, 자기발전 등 여러 분야의 독서에 관심이 많아졌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독서를 꾸준히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어느덧 인문학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고, 베스트 셀러를 늘 지키고 있는 총,균,쇠 라는 책을 늘 지나쳤다. 막상 읽기에는 너무 겉모습부터 범상치 않다..800페이지...
누가 봐도 쉬워 보이지 않는 책한권을 거뜬히 읽은 후 느끼는 뿌듯함을 얻고자 하는 욕심만 있을 뿐 여전히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늘 쉬운 일이 아니다..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고 싶은 니즈가 있으신 분이 있다면 전에 업데이트한 신사임당님의 영상을 꼭 보았으면 한다.) - > https://organized-info91.tistory.com/2
늘 출,퇴근길에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꺼낸 후, 유튜브 버튼을 누른다. 수 많은..자극적인 썸네일을 가진 영상들이 나타나고 마치 모두 봐야만 욕구가 풀릴것만 같은 느낌을 항상 받는데..그 많은 영상들중 알고리즘이 근래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나를 알아본것인지 설민석 강사님의 총,균,쇠 책 강의편 영상이 떡하니 나온다.
무려, 800페이지가 넘는 책을 단 30분에 설명하는 영상의 조회수는 일단 100만이 넘는다.
당연스레 영상을 퇴근길에 보게 되었고, 역시나 설민석 강사님의 스토리텔링은 한편으론 흥미롭지 않게 여길 수 있을 정도로 인문학에 빠져들게 한다.
해당영상 즉, 총균쇠의 내용을 한 요약하자면 "좋은 환경에서 있으면 발전을 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있으면 어려워 진다". 즉 환경결정론이다. 근세 백인들이 타 인종들 보다 우월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 "환경"이 좋은 땅에서 태어났기에 가능했다는 이야기이다.
즉 환경적인 유리함을 통해 원할한 농업의 시작으로 문자를 얻었고 그것으로 인해 신분이 생기며, 데이터가 쌓이게 되므로 인해 활,금속,칼 - 총,쇠를 얻게된다. 더 나아가 가축을 시작하며 노동력과 고기 그리고 균을 얻어 유럽인들은 아메리카,아시아를 지배한다는 굴조의 환경으로 인해 백인들이 우월해진 이야기. 총,균,쇠의 스토리텔링 영상을 꼭 이동하는 시간 & 짜투리 시간에 시청하기를 추천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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