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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시간 활용 콘텐츠/경제 & 재태크

재테크를 위한 금융상식 _ '금리'란 정확히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Organized Info입니다!!

근래 회사가 우한폐렴으로 비상이 걸려서 야근의 야근을 거듭하느라..

 

글을 2일 ~ 3일에 한 번 꼴로 쓰고 있습니다..

 

이놈의 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 사람도 잡고 회사도 잡고 난리도 아닙니다.

독자분들은 다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집에는 쓰다만 KF94 마스크가 널부러져 있고 저는 그 책상에서 오늘은 어떤글을 써볼까 하다

재테크편으로 돌아와서 지난번 투자의 기본편에 이어서

오늘도 재테크를 하려면 필수로 알아야하는 경제상식 '금리'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구요 :)

 

((전에 제가 재테크편으로 올렸던 키움증권 김종구 선생님 말씀대로 기본적인 금융공부와 경제상식을 알아야 재테크의성공을 이뤄낼 수 있다고 하신것 처럼 우리 경제상식을 늘 공부하는 습관을 가져보시죠!!)

 


 

우리가 모은 돈을 은행에 예금하거나 필요한 돈을 은행에서 빌릴 때 제일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은 “금리가 얼마나 될까”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ㅎㅎ


이렇게 상품의 가격이나 주식의 시세와 같이 금리란 우리가 경제활동을 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사결정요소가 되는데 오늘은 금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리의 정의

 

금리란? 

 

우리들이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남는 돈을 은행에 예금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빌려줄 때도 있지만 돈이 부족하여 빌려야 하는 경우가 있죠. 돈을 빌린 사람은 일정기간 돈을 빌려 쓴 것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는데 이를 이자라 하며, 이자의 원금에 대한 비율을 금리 또는 이자율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금리란 돈의 가격인 셈이죠!!

 

이자는 은행에 예금하는 경우에도 생기는데, 이것은 뒤집어서 은행이 예금주의 돈을 빌려 쓴 대가를 지급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 10만원을 예금하고 1년 뒤에 11만원을 받는다고 한다면, 돈을 예금한 대가로 받는 1만원이 이자겠죠?

이 경우 예금 금리는 이자 1만원의 원금 10만원에 대한 비율, 즉 10%인 것입니다.

이러한 이자율은 현재의 소비를 희생한 대가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즉 10만원을 예금하지 않으면 누릴 수 있는 영화관람, 외식, 옷 구입 등 현재 소비의 만족을 포기한 대가 또는 보상인 것이죠..

 


그렇다면,,,,

금리의 기능은?

 

자금수급 조절기능

금리의 기능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먼저 손꼽을 수 있는 것이 돈을 빌리려고 하는 자금의 수요와 돈을 빌려주고자 하는 자금의 공급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금의 공급보다 수요가 많으면 더 높은 금리를 주어야 돈을 빌려 쓸 수 있기 때문에 금리는 오르게 되죠. 한편 금리가 오르면 돈을 빌리는 데 드는 비용이 커지기 때문에 자금에 대한 수요는 점차 줄어드는 반면 돈을 빌려주는 데 대한 대가로 받는 이자가 많아지기 때문에 자금의 공급은 늘어나게 되어 결국 수요와 공급이 같아지게 됩니다.

자금배분기능

금리의 또 다른 중요한 기능은 자금의 배분기능이다. 공급받은 자금을 잘 이용하여 더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는 산업부문은 더 높은 금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자금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와같이 금리는 이익을 많이 낼 수 있는 산업으로 더 많은 자금이 흘러가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국가전체적으로 자금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금리의 종류

사실 제가 공부할 때 마다 늘 헷갈렸는데 하단 계란그림 보시면 금방이해갑니다 ㅎㅎ

 

단리와 복리

금리는 계산하는 방법에 따라 단리와 복리로 나눌 수 있는데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이고 복리는 원금에 대한 이자뿐 아니라 이자에 대한 이자도 함께 계산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을 연 10%의 금리로 은행에 5년간 예금할 경우 만기에 받게 되는 원금과 이자의 합계액은 단리방식으로는 1,500만원 [1,000만원×(1+0.1×5)]이 되지만 복리방식으로는 1,611만원 [1,000만원×(1+0.1)5]인 셈이죠 ㅎㅎ

단리와 복리를 한방에 정리


 

다음은 정확한 사례와 숫자를 통해 마지막으로 금리를 알아보겠습니다 :)

 

- 자료 출처 : 한국은행 -

 

금리는 ‘이자율’이라고도 하며 채권시장에서는 이자는 투자 결과 발생한 수익이므로 투자원금에 대한 수익의 비율, 즉 ‘수익률’.

 

일반적으로 금리를 말할 때는 연간 기준이라는 것도 알을 알아야합니다.

따라서 3개월 만기 정기예금금리가 연 4.0%라면 10,000원을 예금했을 때 3개월 만기시점에 받는 이자금액은 400원(=10,000원×4.0%)이 아니라 100원(=10,000원×4%×3개월/12개월)인셈이죠


우한폐렴 떄문에 제가 근래 건강상식 쪽에 관심이 많아져서 

건강정보에만 몰두했지만 이제 다시 여러 방면의 정보를 정리하려합니다.

 

오늘도 금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위의 저의 설명과 더불어 함께 보면 좋은 영상,콘텐츠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경제 유튜버 '돌디'님의 영상인데, 이분도 금리에 대해 아주 재미있게 설명해주셨네요.

출,퇴근일이나 자투리 시간이 있을 떄 꼭 봐보시고 금리에 대해 마스터 해보아요!!

 

하단 경제 유튜버 '돌디'님의 금리편

 

https://www.youtube.com/watch?v=LzpNvyvTmIE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은 정말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이상 Organized Info 였습니다.

모두들 우한폐렴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지내고 계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