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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주가, 영업이익 1000억원 아래로 & 하반기 개선 요인은?

안녕하세요 Organized Info입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금일 5% 급등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삼성전자를 얼마전에 추가적으로 매수해 놓은게 신의한수가 아니였나싶습니다.

 

금인은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에 대한 이슈를 가지고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삼성전기 영업이익이 3년만에 1000억원 아애로 떨어진 이슈가 있습니다.

 

형님급인 삼성전자가 지난 상반기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 승승장구했지만 동생인 삼성전기는 부진의 늪에 빠졌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PC와 서버, TV 관련 부품공급은 늘었지만 계절적 비수기가 겹쳐 전반적인 모바일 수요가 둔화하여 올해

2분기 실적부진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삼성전기 하반기 개선요인 1

하반기는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20 시리즈와 폴더블폰 등 5G 기기 보급 확대가 예상되면서 부품의 평균판매단가 **ASP도 상승하여 실적이 개선될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삼성전기 실적추이

구분 2019년 3분기 2019년 4분기 2020년 1분기 2020년 2분기
영업이익 1802억 1663억 1646억 956억
매출액 2조 2721억 1조 7487억 2조 2245억 1조 8122억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성전기는 올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959억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하였습니다.

삼성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17년 2분기(706억원) 이후 3년만의 하락입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 곤두박질하면서 당기순이익(456억)과 법인세 차감 전 이익(677억)도 같은 기간 50%이상 (각각 85%, 51%)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2분기에 코로나와 계절적인 비수기가 겹치게 되면서, 글로벌 모바일 수요가 감소하였죠.

그래서 주력인 카메라 및 통신 모듈 공급이 중러든 때문이라는게 삼성전기의 입장입니다.

또한 주력제품인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G)의 공급은 늘었지만 ASP가 하락한 영향도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지난 1분기 기준 모듈 부문(41%)와 컴포넌트 부문(40%)이 회사 전체 매출의 8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컴포넌트 사업부의 경우 MLCC의 모바일용 비중이 45%에 달합니다.

모바일 편중으로 인해 관련 업황에 따라 사업 부문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구조이죠.

 

 

삼성전기 하반기 개선요인 2

삼성전기는 하반기 코로나 영향으로 주력인 카메라 모듈사업이 지난해 대비 크게 못미칠것을 예상하면서도, 스마트폰 고사양 카메라 공급 확대로 2분기 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기의 주가가 금일 삼성전자와 함께 급등하긴 했으나, MLCC와 반도체 패키지 기판, RF-PCB 등 주요거래사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5G 기기 보급확대 PC 게임기용 수요증가 여러측면에서 공급확대의 방향을 긍정적인 요인으로 살펴보아야할듯합니다.

 

삼성전기의 개선요인 포인트를 짚어보았습니다.

주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어느종목에나 필요하고, 실적 개선에 대한 각 기업의 아이템들을 잘 살펴봐야할 것 같습니다. 여느텃 본문과 하단 링크에 저의 블로그에서만 보실 수 있는 교육내용과 주식 추천 링크를 첨부드립니다. 확인해보시고 투자 및 재테크에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