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rganized Info입니다.
얼마전 삼성전자 실적발표가 있었죠.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했음에도 삼성전자는 반도체뿐만이 아닌 가전분야에서도 약진함에 따라 2분기 시장의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는 호실적를 기록하였습니다.
코로나 셧다운 여파로 인해 전체적인 매출은 작년보다 감소했습니다.
허나, 비대면(언택트) 수요 증가에 따른 반도체 실적 호조에 힘을 입음으로, 삼성전자 실적발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 기준 잠정적 실적 집계 결과 영업이익 8조 1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 분기 (6조 5천 500억원) 대비 약25%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동기 (6조6천억원) 대비 22% 늘어난 것입니다.
매출 같은 경우는 52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감소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분기에 대비해서도 매출은 6% 줄어든 셈입니다.
역시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의 엔진은 반도체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넷플릭스와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이 급증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폭증하여 서버용 반도체 수요의 증가로 이어진 것입니다.
반도체 사업부의 주요 상품인 서버용 D램 반도체 가격이 작년 4분기 106달러 올해 1분기 115달러를 거쳐 2분기 143 달러로 거래된다는 점에서 실적 호조의 가장 큰 요인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갤럭시로 통하는 스마트폰과 가전사업실적은 1분기 대비 나빠졌지만, 6월 들어 삼성전자 계절 가전 판매량이 늘고 있습니다. 이부분이 삼성전자의 급격한 실적악화를 막아준것으로도 판단됩니다. 가장 큰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이 되살아 나면서 판매량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베스트바이들의 가전 매장이 전부 셧다운 되며, 생활가전 등의 판매량은 급감을 했습니다. 허나 5월 & 6월에 걸쳐 베스트바이가 재개장 되었고 가전 및 IT기기 판매량을 회복시키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내에서는 재난지원금으로 고가의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사려는 수요가 늘면서 판매량이 소폭 회복되는 추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 실적발표를 보고 역시 삼성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삼성전자가 잘나가기를 바라는 사람으로써 한 명입니다.
이재용 부회장 사법사태가 빨리 결정이나고 죄가 있다면 빠르게 처리하여 떨쳐버리고 다시 경영재게에 힘을 쓰게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죄를 절대 묻지 않을 수 없겠지만 이렇게 몇년 동안 질질끄는 것은 국익과 국민 양간 모두 이득이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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