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rganized Info입니다.
근래 미국 주식 ETF에 관해서 지속적인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사실 주식이나 펀드 뭐든 투자를 하려면 시드 머니가 있어야겠죠..
3년차밖에 안된 직장인이지만 늘 월급날은 기쁘고 설레네요.
월급날이 되어서 그런지 나의 연봉 실수령액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갑자기 궁급하더라구요. 작년에 비행 오른 내연봉의 실수령액을 비교하고 싶은데 이것을 쉽게 비교할 수 있는게 없을까 제스스로 궁금하다보니 이것저것 찾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자료를 토대로 오늘은 자신의 연봉의 실수령액과 공제항목을 연봉별로 편하게 보실 수 있는 자료를 포스팅해보려합니다.
연봉계산기로 확인하지 않아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2020 연봉 실수령액를 공유합니다!!
2천만 원대를 먼저 살펴볼까요?
2400만 원의 경우 월급 200만 원 중 약 20만 원이 공제되어 실제로는 180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제항목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을 포함한 4대보험과 소득세, 지방소득세와 같이 세금이 있으며, 각 항목에 따라 근로자 부담률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국민연금 같은 경우에는 기준 월 소득액의 4.5%가 계산되고, 건강보험은 3.23%, 고용보험은 0.65%로 계산됩니다.
2020 연봉계산기로 계산된 2020 연봉 실수령액이니 본인 연봉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월급과 실제 내 통장에 들어오는 금액은 달릅니다!
▶연봉 3천 실제 급여는 222만 원?!
2019년 기준 공무원이 아닌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3634만 원입니다.
2020 연봉계산기를 참고해보면 연봉 3600만 원일 때 월 급여는 300만 원이며, 약 36만 원정도가 공제된 후 263만 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제항목 중 건강보험은 연봉 3600만 원부터 10만 원 이상이 공제되고, 국민연금은 약 13만 원이 공제된 후 지급됩니다.
직장인 평균 약 263만 원의 실제 급여를 받는다고 볼 수 있겠네요.
연봉 3800만 원부터는 국민연금, 건강보험에 이어 소득세 또한 10만 원 이상 공제되며, 지방소득세도 공제 1만 원 이상 범위에 해당됩니다. 전체적으로 연봉 3천만 원대의 실수령액은 200만 원 초반에서 후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Feat. 주휴수당이란?? 그리고 주휴수당 계산법
사실 주휴수당을 저도 포스팅을 하지만 이부분에 대해 자세히 알지는 못했는데, 자료를 찾고 포스팅을 하다보니 알아두면 정말 좋고 직장인이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휴수당이란 1주 동안 규정된 근무일수를 다 채운 근로자에게 유급 주휴일을 주는 것으로, 주휴일에 근로제공을 하지 않아도 1일분의 임금을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주휴수당 지급기준은 1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이어야 하며, 소정근로일수를 개근해야 하고, 주휴수당이 발생한 주 이후에도 계속 근로를 해야 합니다. 단, 지각이나 조퇴는 결근이 아니므로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휴수당은 주 40시간 이상의 근로자의 경우 시급*8시간으로 계산되며, 주 40시간 미만의 단기 근로자의 경우 (1주일 총 근로시간/40시간)*8*시급으로 계산됩니다.
특히 단기 근로자의 경우 본인이 스스로 주휴수당을 챙겨야 할 경우도 있으니 꼭 알아두시기 바래요!!
매년 달라지는 실수령액을 제 연봉대비해서 비교를 하고싶어서 자료를 찾다가 포스팅 글로 공유하면 좋을것 같아 글을 적어보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건강보험료도 뭔가 작년에비해서 많이 오른 느낌인데 다름에는 연봉에서 공제되는 금액들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보는 글을 써보려 합니다. 더 나아가서 , 월급명세서를 읽는 법에 대한 주제로 글을 써볼 생각이 있습니다 곧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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