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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상식] 배당주 투자전 필히 알아야하는 배당성향

안녕하새요 Organized Info입니다.

전일 미국 주식 종목중 배당금을 50년이상 늘린, 기업 리스트를 포스팅했었습니다.

미국 주식의 가장 큰 매력인 배당. 배당 주를 선택할 때 어떠한 기준으로 투자를 하시나요?

대부분 배당률과 배당금을 기준으로 배당주를 투자대상으로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배당금과 배당률 모두 중요하지만 주식 공부를 하며, 배당주를 선정하는데 중요한것은 바로 배당 성향

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당성향을 이해하면 기업의 배당금을 지곱하는 지속 가능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습니다.


배당성향이란?

배당성향은 기업이 당기 순이익에서 배당금으로 지출하는 금액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비율이므로 %의 단위로 0~100% 사이의 값 혹은 100%이상의 값을 생기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는 당기순이익과 배당금이 결정되는 시간차에 기인하게 됩니다.

 

여기서 당기순이익에 대한 개념도 짚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당기순이익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거두어들인 수익(매출액)에서 매출원가와 관리비용, 영어외 비용, 특별 손실과 법인세 등등의 각종 비용을 제외하여 산출한 순이익이 바로 당기순이익입니다.

 

쉽게 개인으로 예를들면, 1000만원의 월급을 받아 세금을 내고, 적금 예금, 보험료 지출, 교육비, 통신비 등등 지출 후 통장에 남은 최종 잔고가 당기순이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의 식과 마찬가지로 당기순이익은 기업이 만들어낸 순이익의 개념임으로 주주들에게 얼만큼의 배당이 되었는지에 대한 지표를 나타내는 배당성향 퍼센테이지를 결정짓는 요소가 됩니다.

 

배당셩향이 높으면 좋은 것일까?

일반적으로 배당성향이 높다는 것은 기업의 수익을 주주들에게 더욱 많이 공유한다는 점에 높게 평가가 됩니다.

일년에 100만원을 벌어서 60만원을 주주에게 배당하는 회사와 10만원을 배당하는 회사의 배당성향은 60%와 10%가 나오게 됩니다. 당연하게 주주들은 60%의 배당성향을 가지고 60만원을 배당하는 회사를 선호하겠죠.

 

허나, 배당성향이 높다고만해서 좋은것은 아닙니다.

기업 영업 및 생산활동으로 인해 창출된 이익이 투자자들에게 높은 비중으로만 돌아간다면, 해당 기업의 발전을 위한 재투자금액이 적어진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투자자들에게 보상은 주가상승으로 해줄 수 있지만,

당기순이익은 기업의 발전을 위해 재투자되어야한다는 것이죠.

 

 

이런 문제측면을 보았을때, 기업이 배당을 많이 하고 있는 경우라면 어느정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높은 배당 성향을 유지하기 위해 순이익이 커지는 만큼 배당금은 늘려야하고, 기업의 기술과 혁신을 위한 재투자 자금이 적어지기에 기술 개발 속도가 뒤쳐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굳이 배당성향을 기준점으로 정의를 하지만, 좋은 배당 성향이라는 것은

수치로 보았을떄 40% ~50% 정도를 의미합니다.

60%~70%는 문제가 없는 무난한 기준점이며 90%가 넘어가면 위에서 말씀드렸듯, 기업이 기업의 기술력을 위한

재투자금의 결여로 성장속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때문에 위험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배당성향은 기업의 배당금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것이며, 벌어들이는 수익 대비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배당금의 비율입니다. 높을 수록 좋지만, 적당한 선에서 높아야합니다. 투자 종목중 배당성향이 혹여 높아지고 낮아지는 경우 주의 깊게 보셔야합니다.

 

월급의 파이프라인을 위한 배당주 투자가 계속 화두에 오르고 있는데요.

배당성향의 의미와 높고 낮음으로 인해 기업에 어떠한 의미가 있고 투자에 어떻게 적용되어야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지속적인 공부를 통해 올바른 배당주에 투자해보시고, 본문과 하단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전문가들과 금융기관의 주식종목 추천 및 주식정보도 확인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