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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상식] 비트코인 반감기란? 앞으로의 가격은?

안녕하세요 Organized Info입니다.

과거 비트코인의 열풍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이유는 4년마다 오는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해,

비트코인의 갯수가 한정이 되고 수요공급 법칙에 따라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치가 올라가는 잠정적 기대로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코인)들의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비트코인에 전반적인 글에 앞서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개념을 짚고 넘어가시고 싶은 분들은 하단 반감기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 설명과 제 이전 '비트코인 반감기' 포스팅글과 '비트코인 전반적인 특성'을 포스팅한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비트코인 반감기란?

반감기는 한마디로 신규 암호화폐 생성 비율이 줄어드는 시점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채굴자에 제공되는 블록 보상이 절반으로 줄게 됩니다. 이는 즉 시장에 새로 유입되는 블록체인 양을 조절한다는 의미 인데요. 반감기는 화폐 공급을 막아 화폐 가치를 높이는 인플레이션 작업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생각하면 쉽습니다(하단 반감기 포스팅 글 참조). 

https://organized-info91.tistory.com/49?category=872086

 

[가상화폐] 비트코인 반감기로인한 상승? 하락? 간단정리

안녕하세요 Organized Info입니다. 코로나의 확진자 증가세가 연일 10명 내외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미친 영향이 워낙 광범위하여, 2020년의 주요 키워드는 코로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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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2009년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만 해도 채굴자가 보상으로 블록당 비트코인을 받는 수는 50BTC(비트코인 단위)였습니다. 허나, 4년 마다 반복되는 반감기에 따라 2013년 25BTC, 2017년 12.5BTC와 같은 식으로 줄어들게 돼 있는 것입니다. 올해 는 6.25BTC로 또 한 번 보상이 줄어들게 됩니다. (BTC = 비트코인)

 


비트코인 반감기는 32회까지 예정했습니다. 이후에는 반감기가 일어나지 않고 신규 비트코인도 생성되지 않는것이죠. 즉 비트코인의 공급의 한계성을 제시하여 비트코인의 희귀성을 상당히 높히는 것입니다. 반감기가 완전히 종료되는 시점에는 시장에 최대 2100만BTC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비트코인은 총 수량이 2100만개로 한정돼 오는 2140년 신규 발행이 중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 1837만개 비트코인이 시중에 풀린 상태다. 비트코인은 향후 100년간 30번 가량 반감기를 더 남겨놓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특성


https://organized-info91.tistory.com/55

 

[분석] 가상화폐 비트코인이란 무엇? 1탄

안녕하세요 Organized Info입니다. 코로나도 끝지점이 보이고 연휴도 끝이 났습니다. 연휴가 끝난 출근길은 누구나와 같이 가볍지 않은 마음이네요. 비트코인 반감기란 무엇인가에 대한 포스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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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과거 두번의 반감기에 가격이 상승했던 것과는 잘리 올해 시작된 비트코인 반감기에는 상반된 시장 양상이 빚어지면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주말새 15% 급락

반감기가 시작되는 주말에 15%가 급락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11일 가상자산 시황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비트코인 가격은 8696달러(약 1057만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지난주 9962달러(약 1216만원)을 상회하며 1만달러 돌파 기대감을 안겼던 비트코인은 주말동안 그대로 곤두박질쳐 8400달러(약 1022만원) 선까지 떨어졌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이어진 증시 폭락 장에서 함께 5100달러(약 630만원) 대로 미끄러졌죠. 이후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던 비트코인은 반감기를 열흘 앞둔 지난달 30일 9000달러(약 1102만원)까지 깜짝 상승하며 투자자 기대심리를 반영하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의 시장 가격은 떨어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반감기와 코로나19로 인한 달러 양적 완화로 인한 가격 상승을 예상하면서 투자자들의 혼란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죠.

 

■"반감기 보다 세계 경제에 더 영향"

시간당 주어지는 비트코인 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하면서 자산 희소성이 높아짐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란 관측은 여전히 우세합니다. 과거 반감기때마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세번째 반감기에도 비슷한 '영광?'이 연출될 것이란 기대가 여전한 것이죠.

 

실제 지난 2016년 7월 두번째 반감기를 한달 앞두고 비트코인은 440달러(약 54만원)에서 750달러(약 91만원)까지 약 70% 가량 급등했으며, 2012년 11월 첫번째 반감기때도 10달러 남짓하던 비트코인이 다음해 100달러를 넘긴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달러나 금, 원유 같은 전통자산의 투자 매력이 떨어진 것도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기대감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한 가상자산 금융서비스 관계자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반감기 이슈 뿐 만이 아닌 달러 유동성 확대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봐야 한다"며 "이미 미국에선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 정책으로 시중에 풀린 달러가 비트코인 매수로 흡수되는 움직임을 예상할 수 있는데, 현재 하락세는 일시적 가격 조정으로 보는 분석이 우세하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디지털 금'이라고 불리우는 가상화폐 선두주자 비트코인의 가격의 유동성이 세계경제의 흐름과 더불어 반감기 이슈와도 맞물려 크나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2020년는 코로나 이슈로 인한 세계경기의 타격으로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증시변동으로 투자에 대한 기존의 관념과 개념이 많이 바뀌고 있는 추세입니다.

 

근래 비트코인에 대한 많은 관심이 다시 쏫아지기 시작하면서, 저 또한 비트코인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고, 제가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에 관한 포스팅을 자주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는 디지털 화폐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과 평가가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상화폐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자산이라는 점과 그로인한 보안성과 탈중앙화로 인한 거래적 자유라는 특성에 있어서 미래의 화폐 자산 이후 가장 빠르게 대체될 수 있는 자산의 선두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 공부를 하다가 든 단순 저의 생각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제 블로그 경제 & 제태크 카테고리에 가상화폐와 관련된 글을 총 3편으로 전반적인 개념과 특성을 정리해논 글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공부하시면 가상화폐와 비트코인에 대한 개념을 익히실 수 있을겁니다.

 

오늘도 유익한 정보가 전달되었기를 바라면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이상 Organized Info였습니다. 감사합니다:)